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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예마당
2019. 3. 4. 19:49
노인들은 갈 곳이 별로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출입하는 음식점에는 민폐가 됩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푸짐하게 보이며 맛도 좋을 것 같은
젊은 고깃집의 메뉴판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운동선수들의 회식은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
리필하는 야채의 부담이 큰가 봅니다.
맛있게 먹고 많이 먹는 젊음이 예뻐 보이기는 해도
뒷감당이 좀 힘들기는 하겠습니다.
젊은 가족이 노인과 함께 들어서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으며
그 누구도 처량한 시선은 보내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