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2019. 2. 24. 17:18

 

 

생명이 바로 물이라 합니다.

물이 곧 시작입니다.

물이 사라진 표면이 새롭게도 보입니다.

인간은 만들 수 없는 조형성.

 

신도시 설계를 급하지 않게 차분히,

쉴 수 있으며 빠름을 외면하는 생활공간으로 이루게 하려면 

이러한 도시 설계도 가능하겠지요.

물론, 하늘에서 본 도시입니다.

약간의 직선과 곡선의 길 말입니다.

 

바다는 메꿀 수 있어도 

인간의 욕망은 메꿀 수 없다 했습니다.

직선이 곧 욕망입니다.

 

 

 

   Photographer / CHU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