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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예마당 2019. 2. 17. 18:29

 

 

작품전시회 준비를 위한 모임,

어떤 오락프로그램보다 더 즐거웠던 고흥에서의 모임은 

회원들과의 우의를 다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칠십여 미터 앞에 겨울바다가 있어서

흥을 돋우는 데에도 어색함이 없었지요.

 

밤늦은 시간까지 웃음이 계속되어 

잡다한 생각까지 털어버릴 수 있었던 것도

바다가 주는 유쾌한 부분이었습니다.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 준 순덕님-----.

아--- 그 살아온 세월이 눈에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