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2019. 1. 17. 18:03

 

 

하루를 보내며

내게 주어진 공간은 얼마인가를

부질없지만 생각해보는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풀이 갖는 녀석의 공간과

내가 갖는 공간은 부딪치지 않습니다.

사이좋게 나눠 갖습니다.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없지요. 

각자의 공간은 곧 무한대입니다. 

 

비좁다는 엉뚱한 생각이라면

언제든 자연으로 들어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