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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마당
2019. 1. 12. 16:42
본인의 생각과 얼굴과 행동까지를 지켜보고
내가 맞는가 의심하며 확인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들리는 소식이 뉴스라 해도
그것들은 치밀하게 계산된 가짜 뉴스이기도 합니다.
허긴, 무엇이 진짜이며 어떤 것이 가짜인가를
판별하기 쉽지 않은 세상이긴 합니다.
불신의 세상.
차분히 앉아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은
세상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읽는 시간입니다.
Photographer / MOSS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