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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무.

예마당 2018. 12. 20. 17:17

 

 

 

익숙하지 않은 채색과 붓질.

자연의 형태와 그림의 형식도 따르지 않는 순수함에서

삶의 생기를 느긋이 찾게 합니다. 

한 잎 한 잎 표현해 가는 시간은

자연 속의 바쁘지 않은 마음까지를 읽습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대중에게 보여야 할 필요는 없지요.

감동을 전하는 좋은 그림이면 됩니다. 

 

 

 

 

     송산 이정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