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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을 보이자.
예마당
2018. 3. 28. 17:39
서양과 달리 느슨한 동양에서는
여백을 필요로 했거나 묵인했는지 모르는 것.
완벽은 없다.
틈이 있어도 괜찮다.
어디, 그림 뿐이랴.
생각과 생활과, 혹은
종교와 사랑의 어수룩한 구석을 탓하지 말자.
부족함과 틈으로 에너지가 스며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