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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좌판.
예마당
2017. 9. 16. 17:19
우리에게 기다림은 곧
생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안에 남아 있다는 희망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우리는 어떤 기다림의 희망으로 살고 있는지.
셀 수 없이 많은 각자의 기다림에서
가장 먼저 희망하는 그 기다림은 어떤 것입니까.
맨 뒤의 기다림은 죽음이 확실합니다.
우선, 손님을 기다려봅니다.
선캡과 셔츠의 조화가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