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마당 2017. 3. 18. 18:42

 

팽목항을 다녀왔습니다.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세월가도 잊힐 수 없는 삼백여 명의 희생자.

세월가도 풀리지 않는 사고 후 수습과정.

 

오늘도 누군가 눈물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국가가 눈물을 거두게 해야 하고

국가는 돌아오지 않은 못다 핀 그 꽃들을 

가족의 품으로 안겨줘야 합니다.

세월호---.

 

아름다운 나라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