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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 한 잔.
예마당
2017. 2. 3. 19:01
돈도 실력이라는,
최상의 가치가 자본이라는 시대.
물질의 풍요로움도 우리의 행복이긴 합니다만
풍요롭다는 것으로 시대를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탄탄한 바닥 위에서 함께 성장하는 풍요인지
도덕이 앞서는 이타적 사회에서의 풍요인가를 확인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어디에도 최상의 것이란 없습니다.
있다 하면 건강한 하루, 오늘이 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