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꽃.

2019. 1. 25. 17:17카테고리 없음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 해도

거리의 의자에서 무엇을 기다리는 시간에

어떤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고 대화를 이어가는

따뜻하고 정 넘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어떤 이는 입 다물고 먼 곳을 봅니다.

 

두브로브니크 시민들은 어떤 표정일른지.

베오그라드의 시민들 표정은 또 다를까요.

 

먼저 손 내밀어 옆 사람의 손을 잡는다면

상대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되며

내 좁은 마음은 밝고 넓게 바뀌게 됩니다.

 

그것이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