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2017. 7. 4. 19:44카테고리 없음

 

 

쉽게 지나치지 못하게,

면밀히 들여다보도록 세심한 붓놀림까지 보여주며

종이 위에 한 방울씩 터트리는 수채로의 집중.

시선을 붙드는에는 집중 하나면 된다.

어떤 갈등도 없다, 편안하며

그 사랑의 공간으로 사람들을 안내한다.

 

선택하고 

표현하고 

사랑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